2012년 스마트 혁명을 한 눈에, 스마트콘텐츠 어워드&컨퍼런스 폐막
올 한해 두각을 나타낸 최고의 스마트 콘텐츠를 시상하고, 화제의 기업인들이 연사로 참여한 2012 스마트콘텐츠 어워드 & 컨퍼런스가 오는 지난 11월 20일(화) 삼성동 코엑스에서 폐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 플러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카카오 이석우 대표, 구글의 다니엘 시버그 마케팅 매니저, 페이스북의 이지별 크리에이티브 전략가 등이 연사로 나서 스마트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는 각사의 전략을 공개했다.
컨퍼런스 외에도 투자피칭 워크숍, 해외 마케팅 파워업 워크숍, 모바일게임 현장 컨설팅, 스마트콘텐츠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가 열려, 2012년 스마트혁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업계의 주요 관계자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2012년을 빛낸 각 콘텐츠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2012년을 빛낸 스마트콘텐츠 영예의 수상작은 지니톡, 솜노트, 픽스토리, 플라바(정보/생활 분야), Aart(플랫폼 분야), 터치씨네마 리터칭러브(엔터테인먼트 분야), 골든글러브, 아이러브커피, 플랜츠워(게임 분야), 필로, 오즈의 마법사, [마법천자문] 급수한자의 종결자(교육/도서 분야) 등 총 5개 분야 12개 작품이다.
12개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2013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 참가지원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