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2013년 전면 리뉴얼로 확 달라진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애니파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야구 온라인게임 마구마구에 2013년을 맞아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게임에는 캐릭터 및 구장 그래픽 전면 리뉴얼을 포함해 게임 내 UI의 개선, 보다 더 속도감 있고 생동적인 애니메이션 추가, 진짜 실력대로 승부할 수 있는 매칭시스템 개선, 풍부한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이 이뤄진다.

넷마블은 “기존 마구마구의 특징들을 계승하면서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나 구장 등을 전면 리뉴얼하고 애니메이션도 보다 역동적으로 구현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내년 야구시즌을 위한 초특급 동계훈련 이벤트를 금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약 한 달간 집중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동계훈련 이벤트는 이용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지난 4월과 9월 두 차례 진행했던 ‘초특급 네가지 이벤트’와 맞먹는 화려한 보상과 혜택이 집중돼 이용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기존 마구마구 이용자들에게는 이벤트 기간 내에 마구마구에 접속 하면 배지현 치어리더 카드를 비롯해 소울즈 액세서리 세트, 조합행운권, 주간재훈련권등 4종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컴백한 복귀 이용자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KBO∙MLB의 다양한 팀 세트덱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우선매칭’ 시스템으로 컴백이용자들끼리 대결을 벌일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게임 보상도 3배로 지급한다.
동계훈련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동계훈련 포인트’도 눈길을 끈다.

이 포인트는 매일 매일 접속해 9이닝 플레이를 하거나 승을 따낼 경우 하루에 1일 1회 지급된다. 이 포인트로 이용자들은 레어카드, 레전드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엘리트카트, 아이패트미니 등 다양한 경품에도 응모할 수 있다.

또 MLB 입성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 선수의 성공적인 입성을 기원해 이벤트기간 접속만 하면 LA다저스 소속의 엘리트, 레어, 스페셜 3개 등급의 류현진 이벤트카드 5개도 지급한다. 용병으로 영입시 영입비용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 동계훈련 이벤트는 2013년 시즌을 대비해 이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요소들만을 골라 진행한다”며 “내년 시즌 큰 변화를 맞이할 마구마구의 리뉴얼 버전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