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와 슈팅의 만남. '하운즈' 2차 테스트 실시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CJ게임랩(대표 정운상)이 개발한 '하운즈'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하운즈는 역할수행 게임(RPG)에 슈팅을 결합한 새로운 RPS(Role Playing Shooting)장르의 게임으로, 생존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협업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및 콘텐츠 간 순환구조 등을 집중 점검하고, RPS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재미와 하운즈만의 원초적 쾌감을 확실히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24시간 내내 진행되며, 총 28개의 미션, 16레벨부터 선택 가능한 병과를 비롯해 3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공개한다.

또한 기존의 팀데스매치, 점령전 외에 AI 기반의 PvP모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무기개조, 아이템제작, 위탁거래 등 RPG 요소들도 대거 추가했다.

이번 테스트는 1차 CBT에 참여했던 이용자를 비롯해 기존 테스터에게 초대를 받거나 매일 500명에게 제공되는 초대권을 획득한 이용자만이 참여할 수 있다. 초대권은 테스트 마지막 날인 12월 20일까지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신청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사용한 캐릭터 명과 외형을 공개서비스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테스트 종료 시까지 클랜원 10명을 유지한 클랜에게는 지속적으로 클랜명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테스트 기간 동안 명예의 전당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션모드를 플레이 한 분대 중 분대 점수가 높은 상위 10개 분대원 전원과 PvP모드를 플레이 하고 최다 승수를 기록한 이용자 10명을 선정해 최고의 하운져스만이 이름을 올리는 명예의 전당에 기록을 남기게 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추가돼 1차 때보다 더 큰 몰입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아직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하신 분들께도 테스트 마지막 날까지 초대권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오니 꼭 도전하시어 하운즈만의 재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hounds.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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