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신규 좀비 시나리오 맵 '배후의 적' 선보인다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좀비 시나리오 모드 전용 맵인 '배후의 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지난 6일(목) 밝혔다.

‘좀비 시나리오 시즌3’의 두 번째 신규 맵인 ‘배후의 적’은 좀비군단에게 점령당한 아군 주둔지 ‘뱅가드 기지’로 진입하기 위한 특수부대가 새로운 진입로인 ‘사막의 작은 마을’에서 벌이는 사투를 담고 있다.

이번 맵에서는 기지의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는 ‘승강기’와 모래 늪으로 만들어진 ‘개미지옥’ 등 새로운 구조물과 장해물이 설치됐으며, 전갈형 보스 몬스터 ‘러스티 스콜피온(Rusty Scorpion)’이 등장해 보다 스릴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부활 체크포인트 시스템’을 도입, 플레이 도중 좀비에게 공격 당해 캐릭터가 다시 부활할 경우 맵의 시작 지점이 아닌 쓰러진 지점의 인근 체크 포인트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어 플레이 흐름의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안병욱 팀장은 “새로운 ‘좀비 시나리오 시즌3’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 전개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다 스릴 넘치는 재미를 지속적으로 게이머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맵 ‘배후의 적’을 즐긴 모든 게이머들에게 ‘대형 및 소형 응급치료제’와 ‘추가 경험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특정 수 이상의 좀비를 물리친 게이머에게도 ‘AK47L’, ‘듀얼 MP7(Dual MP7)’ 등 다양한 무기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홈페이지(www.cs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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