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최초 여자캐릭터 '블랙맘바' 등장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2'에 여자 캐릭터 '블랙맘바'를 선보인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블랙맘바는 '스페셜포스2' 최초의 여자 캐릭터로 기존보다 더 캐주얼한 캐릭터를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출시됐으며, '블랙맘바' 선택 시, 게이머는 기존 캐릭터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기능에 더해 경험치 50%, SP(게임머니) 30%가 상승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은 정통 밀리터리 캐릭터와 캐주얼한 캐릭터를 본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기간 동안 20일 이상 게임에 접속한 게이머들에게 블랙맘바 30일 이용권이 제공되는 '그녀를 위한 출첵' 이벤트를 진행하며,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총기 대신 각기 다른 공격 효과를 가진 눈덩이, 돌 눈덩이, 연탄 등을 던지며 승부를 겨루는 기한 한정 모드인 '눈싸움 모드'도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의 지종민 본부장은 "신규 여성 캐릭터는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총싸움 전장에서 새로운 감성과 많은 혜택을 전달할 것"이라며 "올 겨울엔 신규 캐릭터와 눈싸움 모드 등 다양하고 유쾌한 콘텐츠로 마음껏 '스페셜포스2'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포스2'의 눈싸움 모드는 네이버 게임(http://sf2.playnetwork.co.kr/gate/main.html)에 동시 채널링 서비스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페셜포스2' 홈페이지(http://sf2.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