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첫 등장과 함께 PC방 인기순위 5위 안착
지난 12월 18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신작 축구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3가 데뷔 첫 주에 PC방 인기순위 5위에 안
착했다.
게임트릭스는 지난 12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의 온라인게임 PC방 이용량에 따른 종합게임순위를 오늘(26일) 공개했다.
12월 19일 대선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게임 이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게임은 역시 새롭게 시장에 등장한 넥슨의 피파온라인3였다. 피파온라인3는 점유율 4.86%)를 기록하며 전작인 피파온라인2를 넘어 스포츠장르 중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종합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2월 20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여귀검사'를 선보인 던전앤파이터는 사용량이 대폭 증가하며 2.94%의 점유율로 10위에 재진입했으며, 아이온 역시 1단계 상승한 4위(점유율 5.32%)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였다.
한때 3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던 리그오브레전드는 27.5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게임트릭스의 주간게임동향은 전국에 있는 17,320개의 PC방 모집단에서 대한민국 게임백서 지역별 비율에 따라 4,000개의 표본 PC방을 선정하고 게임 이용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