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부대전쟁 '모나크', 1월14일 2차 테스트 출격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마이어스게임즈(대표 안준영)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모나크'의 두 번째 테스트를 오는 1월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히고 참가자 사전 예약 모집을 실시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세력다툼의 시초가 되는 약탈전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게이머들은 뺏고 뺏기는 약탈과 점령을 통해 이권쟁취 등 전략의 재미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약탈전은 수송마차 약탈전과 지역쟁탈전 성격의 마을 약탈전으로 구분된다. 점령전에서 밀려난 이용자 또는 길드 단위의 군소 세력들은 성주 휘하의 마을을 비롯한 세금과 재화가 실린 마차를 약탈해 막대한 이득을 취할 수 있으며, 약탈 당한 성주는 그만큼 피해를 입게 되는 이용자간 전투 시스템이다.
이에 앞서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제작소'와 부대를 육성시킬 수 있는 콘텐츠가 '모나크' 홈페이지 내에 공개됐으며, 이를 통해 게이머들이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아이템과 부대를 강화시키면 공개 서비스 시 해당 정보가 그대로 적용된다.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18세 이상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게임머니를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모집은 오는 1월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 2차 테스트는 치열한 대립구도와 전투 밸런스에 초점을 두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기존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부대전쟁 게임의 진수를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월20일까지 게이머들을 위해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내달 1일부터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홈페이지 접속일수에 따라 무기와 강화석, 장비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며,14일부터 붉은색 등급 무기를 9단계 강화시킬 때 기프트카드를 지급하고 강화하는 순간을 동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와 개인 블로그 등에 올리면 5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와 게임머니 등을 추가 보상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나크' 홈페이지(http://monarch.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