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태풍 샌디 구호활동에 24억원 기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애완동물 '잿불냥이'의 판매수익 전액을 태풍 샌디 구호활동에 기부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공식 커뮤니티 블로그에서 게임 속 애완동물 ‘잿불냥이’를 판매했는데, 지난 12월31일까지 판매 수익 전액을 태풍 샌디 구호 활동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애완동물 잿불냥이의 2012년 12월 31일까지의 판매 모금액은 230만 달러(한화 약 24억원)를 넘었고, 이 금액은 미국 적십자사의 초대형 태풍 샌디 구호활동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관련된 내용은 블리자드 커뮤니티 블로그(http://kr.battle.net/wow/ko/blog/236286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
블리자드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