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모드 추가' MVP 베이스볼 온라인, 2013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야구 온라인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 리그모드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리그 모드다. 리그 모드는 이용자와 9개 가상의 야구 구단이 한 리그로 구성돼 실제 프로야구처럼 장기 레이스를 펼치는 모드다.
사용자는 감독이 되어 다양한 작전 지시를 할 수 있으며, 위기상황에는 직접 개입할 수 도 있다. 높은 코스트의 선수 카드를 보유했지만, 조작을 어려워하던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시스템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리그는 향후 10구단 체제를 고려해 108경기와 포스트 시즌 등으로 구성됐으며, 좋은 성적을 거둘수록 리그 등급은 올라간다. 또한 페넌트레이스 중간중간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MVP 덱 선수들을 쉽게 획득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인 ‘FA시장’도 등장한다. ‘FA시장’에는 리그 모드 10경기마다 타자 1명, 투수 1명의 선수가 무작위로 등록된다. 이곳에 등록되는 선수는 6~8 코스트 타자 및 투수와 현역, 3시즌, 베테랑 덱 속성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된다. 해당 선수를 얻기 위해서는 리그플레이의 보상으로 지급되는 재화 SP(Star Point)를 이용하거나, 일정조건의 SP와 MP로 가능하다.
이밖에도 선호 구단을 바꿀 수 있는 구단 변경권 아이템이 추가되고, 강제 종료 시 ‘패’ 기록이 올라가도록 수정됐다. 또한, 유명 외국 용병 선수를 포함한 17명의 게임 내 미구현 선수들도 추가됐다.
대규모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MVP 베이스볼 온라인 홈페이지(mvpbo.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