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바바, 홍콩 게임배급사 메모리키와 손잡고 해외 진출

피그먼트 게임즈(대표 김창욱은)는 홍콩의 게임 배급사 메모리키와 자사의 3D 액션 모바일게임 '앵그리 바바'의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 체결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해외에 선보이게 될 '앵그리 바바'는 지난해 9월에 국내 출시된 3D 액션 모바일게임으로 말파우더 행성에 사는 바바가 자신의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행성으로 떨어지는 우주 쓰레기를 손으로 쳐낸다는 이야기를 간단한 조작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메모리키는 2009년에 설립된 홍콩의 게임 배급사로 소셜 게임포털 엠플러스(http://www.mplusfun.com)를 통해 SNS기반의 소셜웹게임 21종과 모바일게임 12종을 전 세계에 서비스 중인 글로벌 기업이다.

피그먼트 게임즈의 김창욱 대표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통해 '앵그리 바바'가 큰 잠재력이 있는 중화권과 동남아시아권 시장에도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로 최고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앵그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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