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엘리트카드 봉인 푼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넷마블)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야구 온라인게임 '마구마구'에 '엘리트 포인트'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고 금일(3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게이머가 기간 제한 없이 엘리트 포인트 150점을 획득하면 랜덤으로 엘리트 카드를 100% 지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며, 승/패에 관계없이 '마구마구'의 9이닝 경기를 완료하는 게이머에게 1일 최대 3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래더 랭킹 상위 5명과 내달 11일까지 엘리트 포인트 20점을 획득한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 등 총 25명에게 대만에서 개최되는 세계야구선수권 대회(WBC)를 관람할 수 있도록 대만행 티켓, 관람권 및 숙박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넷마블은 캐릭터 및 구장 그래픽 전면 리뉴얼을 포함해 게임 내 UI의 개선, 보다 더 속도감 있고 생동적인 애니메이션 추가, 풍부한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을 골자로 하는 리뉴얼을 상반기 내에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의 지종민 본부장은 "올 해 8주년을 맞는 '마구마구'에 보내주시는 게이머 분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신규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최상의 '엘리트카드'로 라인업을 다시 재정비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구마구' 홈페이지(http://ma9.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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