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 9월 17일 GTA5 전세계 출시
락스타 게임즈는 PS3와 Xbox360용 액션게임 GTA5(Grand Theft Auto V'를 오는 9월 17일 전세계에 런칭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본래 2013년 봄으로 계획되어 있던 오리지널 판의 출시는 개발시간을 더 확보하기 위해 9월로 옮겨졌다. 락스타 게임즈가 지금까지 개발한 게임들 중 가장 광대하고 가장 역동적이고 가장 다양한 오픈 월드인 이번 작품에서는 플레이어들은 게임 속에 엮여 직조된 스토리의 모든 이야기들을 즐기며 세 명의 메인 캐릭터들의 삶 속에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연속해서 뛰어들게 된다.
락스타게임즈의 설립자인 샘 하우저(Sam Houser)는 "GTA5는 지금까지 출시한 시리즈에 앞서 락스타 노스(Rockstar North)가 창조한 가장 깊이 있고 가장 아름다우며 몰입도가 뛰어난 세계이다”며, "다음달에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개발진 모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