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을 카드 게임으로 즐기자! 반다이남코, '철권 카드 토너먼트' 출시

반다이 남코 파트너즈와 주식회사 반다이는 북미, 남미, 유럽, 호주, 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철권 카드 토너먼트'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금일(7일) 밝혔다.

'철권 카드 토너먼트'는 남코의 격투 게임 철권과 반다이의 카드 게임을 접목시킨 게임으로, 실물 카드와 모바일, 웹브라우저 용 카드가 호환되는 쌍방향 카드 배틀 게임이다.

지정 매장에서 판매되는 '실물 카드'는 부스터 팩을 통해 판매되며, QR 코드를 이용해 '모바일', '웹브라우저' 용 게임과 연동되어 카드를 추가하거나 강화 할 수 있다. 더불어 철권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덱을 구성해 다른 게이머와 겨루는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반다이 남코 게임스의 유럽 S.A.S 의 타마하라 슈스케 사장은 " 회사의 핵심인 게임과 토이를 조합하여 이러한 놀라운 결과물을 낳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으며. 반다이 카드사업부의 카와다 유지 제네럴 매니저도 "카드 게임으로 구현된 철권의 세계관이 철권의 팬들과 카드 게임 게이머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철권 카드 토너먼트'는 오는 4월경부터 '실물 카드 부스터 패키지' 판매와 함께 서비스가 진행 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반다이 남코 파트너즈 홈페이지(http://www.namcobandaigames.eu) 또는 철권 홈페이지(http://www.tekk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권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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