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져를 품은 '삼국지를 품다', 모바일 메신져 '삼품톡' 출시

넥슨(대표 서민)은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게임 '삼국지를 품다'의 전용 모바일 메신져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삼품톡'을 출시했다고 금일(8일) 밝혔다.

‘삼품톡’ 앱은 ‘삼국지를 품다’ 이용자 간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게임 내 친구 혹은 동맹원들과 1대1채팅 및 그룹채팅을 할 수 있다.

특히 동맹채팅의 경우 자신이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게임 내 동맹 채팅창의 내용을 수시로 확인해 채팅에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영지가 출정군에게 공격을 당할 때 지원군을 요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신저 기능 외에도 이용자는 삼품톡 앱을 통해 공식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업데이트 소식’, ‘게임소개’, ‘자유게시판’, ‘동영상’ 등의 게시판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선물보내기’ 기능을 통해 친구들에게 하루에 열 번씩 게임 내 재료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수다왕의 선물함’ 아이템을 선물할 수 있다.

‘삼품톡’ 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를 품다' 홈페이지(http://3p.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