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Daum), 2013년 게임사업 투자 확대 '25~30% 성장 예상'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올해 게임사업에 투자 확대로 25~30%의 성장을 예상했다.

다음 남재관 최고재무책임자는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는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자체 개발하고 있는 게임들도 출시될 예정"이라며 "전년 대비 25~30%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모바게와의 제휴 등으로 모바일게임 사업을 더욱 키워나갈 예정이며 온라인게임의 채널링도 늘려서 올해는 본격적인 게임 사업이 궤도권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다음은 올해 펄어비스 김대일 대표가 개발한 블록버스터급 MMORPG '검은사막'의 비공개테스트를 7월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온네트의 샷온라인2, 제주 스튜디오에서 야구게임 등을 준비하며 스포츠게임에 대한 비중도 늘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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