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게임 애니팡 후속작 '애니팡 사천성' 카카오 출시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자사의 대표작인 애니팡의 뒤를 잇는 후속작 '애니팡 사천성 for Kakao'(이하 애니팡 사천성)를 안드로이드와 ios에 출시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애니팡 사천성은 국내에서 2500만 다운로드, 최고 일일 사용자 1300만명을 기록하며, 카카오 게임하기 돌풍을 불러일으킨 애니팡의 후속작으로 애니팡의 돼지 캐릭터인 핑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이다.

사천성 게임은 같은 모양의 패를 선으로 이어 패를 없애는 대표적인 퍼즐 게임형식으로, 이번 선데이토즈가 출시한 애니팡 사천성은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터치감을 제공하고, 콤보 5회 마다 어떤 패든 1쌍씩 없앨 수 있는 스피드 포크 모드, 2쌍의 패를 모두 없애주는 핑키 폭탄, 동물 패를 터뜨리면 두 배의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하였다.

또한, 애니팡에서 등장했던 친숙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친구에게 하트 보내기, 사용하지 못한 특수패가 제거되는 라스트 팡 등 기존의 애니팡 이용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사천성이 퍼즐게임 분야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게임 장르인 만큼, 사천성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데 주력했으며, 애니팡을 통해 쌓은 모바일 소셜 게임의 노하우를 담으려 노력했다"며 "국내 최대의 소셜 게임 플랫폼인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한 만큼, 게임 서비스 운영에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팡 사천성은 카카오 게임하기 및 Google Play 스토어, Apple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애니팡사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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