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는 재미 통했다. 슈팅 히어로즈 카카오 인기순위 6위 등극
엑스몬게임즈의 신작 스마트폰 게임 슈팅 히어로즈가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 2주만에 카카오 인기 순위 6위로 급상승했다.
엑스몬게임즈는 '쫌스' '야미! 야미!' 등의 게임을 출시한 바 있는 개발사로, 슈팅 히어로즈는 안개에 가려진 적의 위치를 추리하여 포격하는 '배틀십' 스타일의 액션 게임이다.
원작 보드게임인 '배틀쉽'보다 보다 속도감있고 긴장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오랜 플레이타임을 강제했던 원작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과 캐릭터들의 특수한 스킬을 통해 상대를 교란시키거나 일발역전을 노릴 수도 있다.
유저들은 히어로들의 특수 기술 및 다양한 아이템들을 활용하여 상대방을 공격함과 동시에 매 턴 이동하며 상대방의 공격을 피할 수 있으며, 상대 위치를 추리하는 보드게임의 추리력, 3분 안에 미사일로 쏘는 화끈한 액션게임의 역동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김경호 엑스몬 게임즈 대표는 "슈팅 히어로즈는 카카오 게임 최초의 1 대 1 턴제 배틀 게임이다. 카카오톡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배틀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간단한 조작방식이 강점"이라며 "게임의 핵심 재미는 보이지 않는 상대의 위치를 찾아내는 것이다. 미사일에 맞은 지역은 안개가 걷혀 시간이 갈수록 숨을 공간이 좁아진다. 다양한 수 싸움으로 짜릿한 긴장감이 재미를 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