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즈2' 운영자들, 게이머와의 약속 지켰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하 넷마블)은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조중필)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건즈2'의 운영자들이 게이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24일 공약 실천에 나섰다고 금일(25일) 밝혔다.

건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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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건즈2' 최고의 운영자를 뽑기 위한 이용자 투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투표 결과로 '로린' '치파' '싱크스' 등 세 후보자 중 이용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GM 로린'이 최고의 운영자로 선정됐다.

운영자들은 투표에 참여해 준 많은 이용자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1등으로 뽑힌 ‘로린’ 뿐만 아니라 운영자 모두가 투표 이벤트 시 내세웠던 공약을 실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4일 홍대에 모여 귀여운 토끼와 날다람쥐 복장을 하고 각자 공약으로 내걸었던 '팬 사인회 100장' '프리허그 50명' '김밥 30줄 말기'를 실천했다.

특히 이 날 공약 실천 장소에는 '건즈2' 서포터즈 그룹인 '건즈ACE' 멤버들도 찾아와 운영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 운영자들의 공약 실천은 단순히 약속을 지킨다는 표면적인 의미를 넘어 신뢰와 믿음을 주는 운영을 선보이겠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건즈2'는 앞으로도 게이머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 나가면서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2월28일부터 3월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건즈2'의 오픈형 파이널 테스트를 앞두고 27일까지 사전 예약자를 모집하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공개 서비스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명 선점 특권과 한정판 무기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즈2' 홈페이지(http://gunz2.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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