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파이터, 신규 캐릭터 '어쌔신' 외 첫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 공개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엘타임게임즈(대표 백성현)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스틸파이터'의 첫번째 업데이트 내용을 금일(27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캐릭터 '어쌔신' 등장과 최고 레벨 상향 조정, '그랜드 챌린지' 모드, 장비 제작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대폭 추가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규 캐릭터 '어쌔신'은 재빠른 움직임과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기술을 지닌 팜므파탈 성향의 여성 캐릭터로 역동적이고 과감한 공격을 선보인다. 특히 독과 바람의 인법을 사용해 중거리 범위 공격을 펼치는 '쿠노이치'와 근거리에서 화려한 연타 공격을 펼치는 '랩터'로 전직하게 된다.
또한, '스틸파이터'는 기존 39레벨에서 54레벨로 최고 레벨을 상향 조정하고, 더욱 강력한 진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2차 전직 시스템을 추가한다. 고난이도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그랜드 챌린지' 20종도 업데이트 된다.
이외에도 고레벨 장비를 게이머가 직접 제작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제작 시스템과 순위 경쟁이 가능한 랭킹 시스템, 고레벨 게이머가 저레벨 게이머를 도와주는 도우미 시스템 등을 도입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그라비티의 신정섭 온라인게임사업팀장은 "내일 진행되는 첫 업데이트는 '스틸파이터'만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더욱 몰입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신규 게이머들은 새로운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고, 기존 게이머들은 더욱 진화된 성장과 고난이도 플레이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틸파이터' 홈페이지(http://sf.gnjo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