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테일, e스포츠 전문 채널 '스타테일 TV' 오픈

이스포츠 연맹 소속의 종합 프로게임단 스타테일이 '스타테일 TV’를 오픈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열은 '스타테일 TV'에서는 '스타크래프트2' '리그오브레전드' '도타2' '카트라이더' '월드오브탱크' 등의 게임을 주요 콘텐츠로 활용해 각종 대회 및 정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2'를 활용한 방송으로는 클랜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클랜전, 아마추어 및 프로들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연승전, 순수 아마추어만 참가할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 프로 선수들의 유즈맵 플레이 등의 콘텐츠가 마련돼 있으며 관련 방송의 진행은 정우서 선수와 GSL의 글로벌 게임 연출 이선종, 휴밍글로벌의 전 프로게이머 김현준이 나선다.

'리그오브레전드' 방송은 '링트럴' 정윤성 선수가 진행을 맡았고, '도타2'는 고수MC 1인, 초보MC 1인으로 구성된 남녀 MC 듀오가 '도타2'에 대한 정보 및 여성 MC 육성 프로그램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스타테일 TV는 아프리카TV와 해외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동시 생방송될 예정이며 해외 스트리밍 채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스타테일 게임단의 원종욱 총감독은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와 많은 대회들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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