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그대로, '프런트라인 코만도: D-Day’ 출시

글루 모바일(Glu Mobile Inc., 이하 글루)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스마트폰용 3D 액션 슈팅 게임 '프런트라인 코만도: D-day (Frontline Commando: D-Day)'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프런트라인 코만도: D-Day'는 3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는 '프런트라인 코만도'의 정식 후속작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상 최대 규모의 연맹 작전이었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다.

게이머는 지역별로 다양한 세부 미션을 수행하면서 적군의 탱크와 포를 파괴하거나 폭격기를 추락시키는 등 방대한 스케일의 싱글 플레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주인공 캐릭터는 적진의 중심에 침투해 지뢰를 피하거나 방벽을 뛰어 넘으며, 방어 장소를 이동하고 적군과 치열한 혈전을 벌인다. 또 라이플을 정밀 조준해 적을 물리치거나 머신건을 활용해 총알을 퍼붓거나 바주카포로 적군의 대포와 탱크 부대를 파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게임의 인트로 영상으로 당시의 실제 기록 영상이 플레이 되고, 지역별 전투 로딩 시 당시 해당 지역에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이 등장한다. 또 사람의 목소리를 입힌 보이스 오버 효과와 당시 전투에서 사용됐던 라이플, 머신건 등이 게임의 사실성을 더해준다.

글루 모바일의 니콜로 드 마시(Niccolo de Masi) 대표는 "'프런트라인 코만도: D-Day'는 전작 프런트라인 코만도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액션 슈팅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이다"라며 "콘솔급 비주얼, 다이내믹한 게임 플레이, 역사적 리얼리즘을 살린 높은 퀄리티로 게이머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D 액션 슈팅 게임 '프런트라인 코만도: D-day'는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lu.flcn_new&feature=nav_result&hl=ko)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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