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13' 참관 신청 개시

넥슨(대표 서민)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실시되는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13 (Nexon Developers Conference 2013, 이하 NDC 13)'의 참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참관을 원하는 게임업계 종사자 및 대학생 이상의 학생은 온라인 사전등록 페이지(http://ndc2013.nexon.com/board/ndcApplyMain)를 통해 이달 10일 정오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과 등록, 참관 등은 모두 무료다. 참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행사 당일 별도의 현장 등록은 없다.

이와 함께 올해 NDC 13에는 넥슨 이희영 개발1본부장과 엔씨소프트의 배재현 부사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행사장은 비공개 강연 세션을 포함한 총 109개의 세션과 아트워크 전시, 스피커 파티 등으로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소셜 관련 세션이 전체 20% 이상을 차지하고, 별도의 트랙으로 구성돼 시장의 흐름 짚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넥슨 권도영 NDC 사무국장은 "3년간 공개 세션을 운영하며 얻은 경험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컨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게임산업에 대해 함께 지식과 경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NDC 블로그(http://ndc.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