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타 이연걸, 'e스포츠는 여타 스포츠 못지 않다'
정무문, 황비홍 등으로 유명한 액션스타 이연걸이 최근 e스포츠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발언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북미의 게임 전문 웹진 VG247.com(http://vg247.com)은 MMORPG 구음진경(영문명 Age of Wushu)의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이연걸이 최근 진행된 구음진경의 PvP 대회에서 e스포츠가 여타 스포츠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VG247.com의 보도에 따르면 이연걸은 e스포츠를 포커, 체스와 비교하며 "포커와 체스는 두 명의 선수가 머리를 쓰는 스포츠다. e스포츠 역시 이와 같다"라고 말하며, "육체적인 스포츠가 있고 정신적인 스포츠가 있다. 게임이 스포츠가 되지 못 할 이유는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나는 이러한 e스포츠 이벤트에 참가한 이들이 육체적인 운동을 하는 이들과 같은 정신력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하며 e스포츠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