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D 월드 페스티벌'서 '군단의 심장' 3D 체험행사 열려
"3D로 군단의 심장을 즐기니 정말 색다른 기분이에요"
금일(6일) LG 3D 월드 페스티벌에서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이하 군단의 심장)을 3D로 체험할 수 있는 스폐셜 부스가 마련돼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LG 3D 월드 페스티벌'의 블리자드 존에 마련된 이번 시연행사에서는 3D 안경을 착용한 게이머들이 3D 버전의 군단의 심장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선보인 3D 버전의 군단의 심장에서는 더욱 생생한 화면 묘사와 공중 유닛과 지상 유닛의 뚜렷한 고저차와 입체감 넘치는 화면을 통한 대규모 전투를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 풍경이 연출됐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군단의 심장 특별전 이벤트 매치로 '팀배틀 브레이크'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중앙 500인치에 달하는 거대 스크린이 설치된 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첫 날 이벤트에서는 Azubu와 LG-IM의 경기가 방문객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총 5세트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각 팀의 선수들은 이벤트 매치임에도 불구하고 격렬한 공방이 오고 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으며, 군단의 심장에서 새롭게 추가된 신규 유닛을 이용한 다양한 플레이와 신규 시스템 리플레이 모드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팀배틀 브레이크'는 행사가 실시되는 양일간 진행되며, 오는 4월 7일 MVP와 Prime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3D 월드 페스티벌' 홈페이지(www.lgcinema3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