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공식 마스코드, '서든걸'의 영예는 누구에게?
넥슨(대표 서민)은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에 게임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서든걸'의 후보 4명을 공개하고 투표를 시작했다고 지난 8일(월)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서든걸’ 후보 모집에는 약 350여명의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서든어택 공식 홍보대사 선발에 대한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4명의 후보자들 중 게이머 투표를 통해 최종 ‘서든걸’이 결정된다.
이번 투표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진행되며, 서든어택 게이머라면 누구나 원하는 후보를 최대 2명까지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각 후보자들의 득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오는 22일 곰TV를 통해 생중계되는 ‘서든어택 2013 섬머 챔피언스리그’ 개막식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서든걸'은 서든어택 게이머들을 대표하는 공식 홍보대사로, 게임 주요 업데이트 및 이벤트 안내 홍보 영상 촬영과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메인 리포터 역할을 비롯한 각종 대외 활동을 펼치게 되며, 수지, 박보영, 현아 등 국내 정상급 연예인을 대상으로 했던 인 게임 캐릭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서든어택 개발실 김명현 실장은 “'서든걸' 모집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많은 게이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번 투표를 통해 게이머분들이 직접 선택한 ‘서든걸’이 '서든어택'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니, 투표에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