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블랙옵스2 챔피언십 토너먼트' 성황리 마무리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제임스)는 '콜오브듀티: 블랙옵스2'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콜오브듀티: 블랙옵스2'의 챔피언십 토너먼트가 지난 4월 7일(북미 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콜오브듀티 챔피언십 아레나'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금일(9일) 밝혔다.

콜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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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토너먼트를 거친 전세계 32개국의 강팀들이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의 상금을 놓고 격돌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5일 '토너먼트 데이1'를 시작으로 준결승 및 결승전 등이 진행됐으며, 대망의 결승전은 'Xbox 라이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됐다.

결승전 매 경기마다 벌어진 접전 끝에 '파리코 임팩트' 팀이 '엔비어스' 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4억 5천 만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엔비어스'는 20만 달러(한화 약 2억 2천 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한편,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얻었던 한국의 '레이븐' 팀과 '인피드림' 팀은 32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의 임승호 차장은 "'콜오브듀티: 블랙옵스2' 챔피언십 토너먼트가 성황리에 종료돼 기쁘다"며, "다만 아시아 대표로 나선 한국의 레이븐, 인피드림 팀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아쉽고 다음 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는 이번을 기회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콜오브듀티: 블랙옵스2' 챔피언십 토너먼트 홈페이지(http://kr.cod.esl.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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