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드로메다 "배다해 결별, '웹삼국지2' OST 참여 영향 없다"
뮤지컬 커플 배다해(30)와 조강현(29)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다해가 가창을 맡게 되는 '웹삼국지2' OST 제작은 차질 없이 녹음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간드로메다(GandromedA)는 배다해와 한국 락발라드의 전설 K2 김성면이 가창을 맡게 되는 '웹삼국지2' OST는 금주 금요일 정상적으로 최종 녹음이 이루어진다고 금일(15일) 밝혔다.
녹음에 앞서 배다해 측은 '웹삼국지2' OST 작사와 작곡이 완료된 버전을 넘겨 받아 특유의 감성으로 소화 중에 있으며, 현재 참여 뮤지션들과 OST 제작 의견을 공유하며 즐겁게 작업하고 있음을 알렸다.
배다해 관계자는 "조강현씨와는 서로 간에 바쁜 스케줄로 자연히 소원해지며 작년에 결별한 것으로 안다. 배다해도 지금에 와서 이슈가 되는 것을 당황스러워했지만 평소와 다름 없이 웹삼국지2를 비롯한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간드로메다 측은 "웹삼국지2 OST는 우리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이며 배다해 외에도 K2 김성면, 부활의 베이시스트 서재혁, 임일홍 프로듀서 및 음악감독 이민규씨가 참여하고 있다"며, "OST 음원 공개와 함께 OST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웹삼국지2' OST는 작사와 작곡이 모두 완료되어 금주 녹음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며, 스튜디어 촬영이 금주 금요일로 확정되어 최종 녹음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