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야구는 이제 개막, ‘이사만루2013 KBO’ 출시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난 26일 공게임즈(대표 공두상)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용 야구게임 ‘이사만루2013 KBO’(이하 '이사만루')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이사만루’는 그동안 지스타2012와 게이머 간담회 등을 통해 스마트폰용 야구게임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혀온 작품이다. 특히 출시에 앞서 공개된 영상이 일주일 만에 조회수 50만 건을 넘어서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작품에는 풀 3D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500개가 넘는 인공지능 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정대현, 김광현 등 실제 선수들의 투구 동작들이 게임에 그대로 구현됐다. 또 실제 같은 물리엔진을 적용해 게이머에게 현실감 있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게임빌은 ‘이사만루’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26일부터 1주일 간 ‘나는야 이사만루 최강팀’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내 주간 누적 최고 승점 톱5와 10명을 추첨해 정대현, 최대성 등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하던 사인 글러브와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선수의 홈런 배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게임빌은 빠른 시일 내 애플 앱스토어에도 ‘이사만루’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http://www.gamev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