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7 시나리오 공략 - 촉 정사

*1.02 패치, 보통 난이도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9장 번성 전투>

-등장 조건-
8장 '정군산 전투' 클리어

-승리 조건-
1. 적 군단의 전멸
2. 관우, 관흥, 관색, 관은병의 탈출지점 도착
3. 조인 격파

-패배 조건-
1. 관우 패주
2. 관우, 관흥, 관색, 관은병 중 패주.

-조작 무장-
관우, 관흥, 관색, 관은병

이번 번성 전투는 시작 전 분기가 생긴다. 우선 기본적으로 관평과 대화해서 시작하는 정사 루트, 이전 스테이지까지 모든 IF 조건을 만족했을 때 등장하는 서서와 대화해서 시작하는 IF 루트가 그것이다. 이 두 분기 중 어느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 차후 스토리가 전혀 달라지므로 참고하자. 여기선 관평과 대화하여 진행하는 정사 루트로 진행한다.

스테이지 시작 후 번성 앞의 적장들을 물리치란 지시가 나타나나 곧바로 방덕에 의해 번성이 물에 잠기면서 승리조건이 2번으로 변경, 남동쪽의 탈출지점으로 이동해야 한다. 만약 IF 조건을 전부 만족시키고 사실 루트를 진행하면 동행하는 서서가 자신의 무능을 한탄하고 방통의 원군 또한 수몰당한 번성에 막혀 관우를 도와주지 못 한다. 덤으로 관평은 데뷔 스테이지에서 수몰 5분 안에 전사.

이 뒤로는 그야말로 수난의 연속이다. 맵 우측을 통해 탈출지점에 가다가 만총, 우금, 조태의 복병이 튀어나오지, 탈출 지점에 도착하면 배신한 손오와 여몽 일당이 튀어나오지 다른 탈출 지점인 맵 7시 방향으로 이동하면 부사인과 미방이 배신하지, 또 새 탈출 지점인 맵 9시 방향으로 이동하면 서황이 노포와 함께 복병으로 나타나지, 여기에 기다렸다는 듯이 하후돈과 사마의가 뒤이어 나타나니 플레이 내내 서러움만 북받친다. 플레이 내내 치이고 또 치이는 것자체가 하나의 기믹에 가까울 정도. 이 공세를 뚫고 조인까지 나타나면 드디어 끝이다. 조인을 물리쳐서 끝을 내자.

-클리어 시 변경점-
촉 스토리모드 10장 '이릉 전투' 등장

< 10장 이릉 전투>

-등장 조건-
9장 '번성 전투' 클리어

-승리 조건-
1. 손권 격파
2. 유비가 탈출지점에 도착

-패배 조건-
1. 유비의 패주

-조작 무장-
장포, 관흥, 조운.

조작 무장이 누구냐에 따라 스테이지 시작이 달라진다. 장포, 관흥의 경우 시작 후 각각 아버지의 원수인 범강과 장달, 부사인과 미방을 물리치러 이동한다. 이후 각각 서로의 원수 갚기를 도와줘야 하는데 각자 아버지의 원수를 처리할 동안 진지 문이 닫히고 고립당하며 복병과 노포 등이 함께 나타나므로 최대한 빨리 격파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조운이라면 이성을 잃고 혼자 나선 유비를 찾기 위해 본진 위쪽의 길을 수색해야 한다. 이 때 맵 2시 방향(맵 기준 육손이 위치한 진지 왼쪽) 위치에서 정보, 주치, 서성의 복병이 등장하므로 물리치자.

세 조작 무장 모두 지시를 수행 중에 화계 분기가 발생하며 메시지로 어떤 것을 우선해야 할지 고민하는 내용이 나온다. 보통 난이도까지는 본진에 화계를 발생시키려는 한당을 막는 쪽이 클리어하기가 더 수월하나 난이도가 높을 때 관흥이나 장포를 조작할 경우 자신이 없으면 안전하게 상대 무장을 돕는 쪽이 나을 수도 있다. 화계가 터지면 전개는 귀찮아지나 게임에서 패배하는 건 아니니.

화계를 막을 경우 곧바로 유비가 육손이 위치한 진지 안에서 발견 및 구출하게 되며(조작 무장이 조운일 경우 직접 육손을 물리치고 구해야 한다) 제갈량이 맵 1시 방향에서 원군으로 등장한다. 이후 오군 본진에 등장하는 주태, 능통, 감녕 원군을 물리치며 주변 진지를 점령한 후 손권을 물리치면 스테이지 클리어. 화계를 막지 못 할 경우 유비를 호위하면서 남서쪽에서 등장한 오군, 감녕, 주태 등을 격파하면서 탈출지점까지 이동해야 한다. 감녕은 노포와 함께 언덕 위에서 나타나 올라가서 격파해야 하니 참고.

-클리어 시 변경점-
촉 스토리모드 11장 '천수 전투' 등장.

< 11장 천수 전투>

-등장 조건-
10장 '이릉 전투' 클리어

-승리 조건-
1. 하후무, 최량, 양릉 격파
2. 강유 격파

-패배 조건-
1. 유선, 제갈량 중 패주.

-조작 무장-
제갈량, 유선, 성채, 조운

조작무장이 조운이냐 다른 무장이냐에 따라 초반 진행이 나뉜다. 제갈량, 유선, 성채인 경우 스테이지 시작 후 근처의 적장들을 정리한 후 조운이 위군을 유인하는 사이에 맵 좌측으로 이동한다.

이 때 같이 맵 좌측에서 두 번째 통로로 가지 말고 맵 가장 좌측의 길로 올라가자. 강유에게 조언을 들은 양서가 복병으로 나타나니 물리쳐야 한다. 마찬가지로 복병으로 등장한 한덕은 알아서 뛰어 내려오기 때문에 제갈량 곁으로 이동하여 마저 격파해주고. 마저 제갈량과 함께 이동하면 이번엔 강유에게 언질을 받은 윤상이 노포와 복병을 대동하고 나타난다. 이것도 정리하여 조운과 합류하자. 조운의 경우 한기를 물리쳐서 조진을 유인하여 격파한 후(성채 일행이 복병을 만나는 건 도와주지 않아도 괜찮다) 윤상과 싸우는 성채 일행을 도와주러 가자.

서로 합류하면 이벤트 영상과 함께 강유가 등장하는데 강유를 격파하면 본격적인 스테이지 공략에 나선다. 우선 한요를 격파하고 길을 열어 안정성으로 가야 한다. 강유가 안정성에 주의를 주기 전에 손예, 진조를 물리쳐서 문을 열고 최량을 물리치면 안정성은 공략 완료(제갈량이 강유 덕분이란 대화를 하여 최량이 강유를 원망하는 메시지가 나오면 성공). 그 다음 설측을 물리쳐 충차를 완성하고 충차의 진행을 방해하는 반수, 양건, 노포를 처리하자. 충차가 길을 열어주면 안정성처럼 강유가 오기 전에 양릉을 비롯한 모든 적장을 물리치면 남안성 공략 완료. 이제 천수성 문이 열리니 지체 없이 하후무를 처리하자. 그럼 마준에게 버림 받은 강유만 남아 승리 조건이 2번으로 바뀐다. 더는 기믹이 없으니 가볍게 물리치자.

-클리어 후 변경점-
촉 스토리모드 12장 '가정 전투' 등장

< 12장 가정 전투>

-등장 조건-
11장 '천수 전투' 클리어

-승리 조건-
1. 장합격파
2. 마속의 탈출지점 도착

-패배 조건-
1. 제갈량, 마속, 강유, 이적(조작무장이 강유일 시) 중 패주

-조작 무장-
월영, 강유, 장포, 관흥

마속이 거하게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고 마속을 구출해야하는 스테이지. 돌로 길이 막혀서 시작 후 맵 5시 방향의 길로 돌아서 이동해야 한다. 돌입부터 조진과 손예가 복병으로 등장, 다음은 신비와 노포, 이것들을 뚫고 마속 앞까지 진출하면 조홍의 복병까지 전부 물리쳐야 하는 강행군의 연속. 마지막으로 그사이 마속과 전투를 벌이는 조휴와 장합까지 처리하면 겨우 마속을 구출한다.

마속을 구했으니 이젠 귀환이 문제. 맵 1시 방향에서 사마의가 나타나 추격을 시작하므로 북쪽으로 돌아서 귀환해야 한다. 맵 자체는 정군산 전투와 같으며 돌아가는 길 역시 천탕산을 올라가던 길을 다시 내려가는 형식이라 생소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마속을 구출할 때처럼 가규, 곽회, 장호, 왕랑, 악침이 차례대로 복병으로 나타나니 마속이 당하지 않게 부지런히 앞서나가 정리해줘야 한다. 악침까지 물리치고 귀환하는 사이 본진을 공격하던 사마소, 사마사 형제마저 물리치면 마속이 탈출지점에 도착하여 스테이지 클리어.

-IF 조건-
★폐입 전 아군→마속의 구출에 성공하면 12장 외전 '진창 전투' 개방

마속을 구출하기 전에 요화, 고상, 상랑 세 장수를 구출해야한다. 다른 촉군이 접근하기 전에 앞서나가 구출해야 하므로 마상 무쌍난무나 적토마가 필수. 세 장수를 구출하는데 모두 성공하면 조홍이 복병으로 등장하기 직전에 마속이 감복하여 분기탱천하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여기까지 성공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IF 조건 달성.

-클리어 후 변경점-
촉 스토리모드 13장 '오장원 전투' 등장.
IF조건 만족시 촉 스토리모드 12장 외전 '진창 전투' 등장

< 12장 외전 진창 전투>

-등장 조건-
11장 '가정 전투'를 IF 조건 만족하고 클리어

-승리 조건-
1. 학소 격파

-패배 조건-
1. 제갈량, 장포, 관흥, 성채 중 패주

-조작 무장-
성채, 장포, 관흥

조작 무장에 따라 과정과 결과가 극명하게 나뉘는 스테이지. 시작부터 조작 무장이 장보라면 맵 9시 방향, 성채와 관흥이라면 맵 6시 방향으로 이동하며 각각 사다리와 충차들을 호위해야 한다. 호위에 성공하면 적들이 낙석과 불화살로 저항하는데 제갈량이 투석기를 준비해주니 이걸로 노포를 파괴하자. 그럼 위군은 무기고를 열어서 노포를 보충하는데 조작 무장이 관흥이라면 별동대를 이끌고 무기고를 점령하러 가야 한다(장포, 성채라면 지시에 따라 병기들 주변을 청소해야 한다).

별동대 지시 후에 진창성 근처(맵 5시 방향)의 진지들이 열리니 여기를 지나 맵 3시 방향의 터널을 통과-계단을 통해 성벽으로 올라가자. 이 때 하후위가 눈치를 채고 다가오니 소란이 생기기 전에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 성벽을 가로질러 무기고를 점령하는데 성공하면 본격적으로 충차가 기동하여 성문이 열린다. 이제 왕쌍과 장호의 복병을 뿌리치고 학소를 격파하면 스테이지 클리어. 학소 옆에 장합이 있으나 격파하지 않아도 지장은 없다

-IF 조건-
★진창성 안의 복병 간파로 장포의 안부가 분기

지시에 따라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반드시 장포가 먼저 나섰다가 복병에 당해 부상을 당하고 스테이지 클리어 후 사망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해선 충차로 진창성 문이 열린 후 투석기를 이끌고 막힌 벽을 뚫고 복병의 뒤를 쳐야 한다. 사진의 위치가 바로 투석기로 공격해 길을 열어야 하는 곳이며 여기를 지나 복병이 나타나는 지점에 도착하면 당황하는 장호와 왕쌍의 메시지가 등장한 후 복병을 막을 수 있다. 무기고를 제압하고 행동이 자유로운 관흥이나 IF 조건의 키를 쥔 장포로 IF 조건을 달성하기 쉽다.

-클리어 후 변경점-
촉 스토리모드 13장 '오장원 전투' 등장.

< 13장 오장원 전투 전투>

-등장 조건-
12장 '가정 전투' 클리어

-승리 조건-
1. 사마의 격파

-패배 조건-
1. 제갈량 혹은 강유의 패주

-조작 무장-
마대, 위연, 성채, 강유

이벤트 영상이 끝나자마자 위군 본진 앞 적장들을 전부 정리하란 지시가 나타난다. 지시를 전부 수행하면 조작 무장이 성채와 강유일 땐 맵 좌측, 조작무장이 마대나 위연일 땐 맵 우측으로 이동하여 적 본진에 접근하는 양동작전을 펼친다.

그럼 맵 좌측에서 제갈탄, 맵 우측에서 곽회가 문을 열고 나타나나 이 둘을 물리쳐도 목표인 사마의는 장춘화의 만류로 자리를 지킨다. 그럼 제갈량이 후퇴 명령을 내리고 사마의는 추적 부대를 보낸다. 이 추적 부대를 물리치면 사마의가 본진 문을 열고 사마소와 사마사를 내보내니 이 둘을 물리친 후 본진으로 이동하여 사마의까지 처리하자.

-IF 조건-
★적 증원 요청을 저지하면 제갈량과 회화 발생

제갈량의 지시로 후퇴를 시작하면 사마의가 추적부대와 함께 증원 요청을 위해 전령병을 내보낸다. 맵 11시 방향과 1시 방향에 출몰하여 각각 9시, 3시 방향에서 사라지는데, 아예 전령 퇴치와 후퇴 중 뭘 해야 하나 고민하는 메시지가 뜰 정도로 시간이 촉박하다. 이 때 서쪽의 전령병은 전예병과 교전 중인 촉군에 막혀 시간이 조금 걸리므로 조작 무장을 위연이나 마대로 한 뒤 후퇴하면서 나타나는 맵 우측의 전령병을 잡고 바로 서쪽으로 이동하여 나머지 전령병을 처리하자. 전령병은 위치는 전장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맵 표시가 장군이 아닌 일반 병사처럼 나오기 때문에 눈대중으론 놓치기 쉽다. IF 조건을 만족하면 전투 종료 후 제갈량과 짧게나마 대화하는 이벤트 장면이 생긴다.

-클리어 후 변경점-
시나리오 셀렉트에서 IF 조건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