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스마트폰 게임으로 등장

버스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가 스마트폰 게임으로 등장했다.

라바(Larva)의 저작사 투바엔터테인먼트는 코카반(대표 김지환)과 협약을 맺고 라바를 소재로 한 스마트폰 퍼즐 게임 '라바링크'를 출시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라바링크는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최초의 스마트폰 게임으로, '표정과 몸짓만으로 90초 안에 무조건 웃긴다'는 애니메이션 라바 특유의 엽기발랄함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상하좌우, 대각선 등 원하는 모든 방향으로 드래그하여 같은 라바를 3개 이상 드래그해서 이으면 라바들이 소시지를 맛있게 먹고 행복한 표정으로 사라진다.

기존의 퍼즐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4종의 스페셜 젬도 등장한다. 서로 다른 라바들을 연결해주는 거미줄링크, 라바 한종류를 몽땅 잡아먹는 하수구의 최강자 개구리, 옐로우의 방귀를 가득 모아 주위의 라바들을 기절시키는 방귀풍선, 주위의 라바들을 모두 한 종류의 라바로 변신시키는 카멜레온 등 실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게임에도 등장한다.

한편, 라바링크는 현재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하트나 코인없이 무제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전세계 게이머들을 상대로 반영되는 자신의 랭킹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