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의 e스포츠 리그, 쾌조의 출발 보여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오브탱크의 e스포츠리그 '월드오브탱크 코리안리그'(이하 'WTKL')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금일(7일) 밝혔다.
삼성동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8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했으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코스튬 수준의 군복을 입고 온 참석자와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WTKL' 공식 홈페이지 및 곰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기를 시청한 주말 누적 시청자수가 2만 5천 명을 기록해 'WTKL'에 대한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5전 선승제로 시작된 16강 첫 경기에서는 'ROKA TEAM ONE'이 'Azit'를 3:1로 꺾으며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이어진 경기에서는 'DOKSA 살모사'팀이 'ROKA JOUIR'팀을 3:0으로 제압해 8강 티켓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외에도 'WTKL' 현장에서는 '월탱걸' 허윤미가 무대에 올라 직접 팀 소개 및 인터뷰와 동전 던지기를 진행했으며, 다음 경기에는 인기 모델 박시현이 '월탱걸'로 등장할 예정이다.
워게이밍코리아 백대호 e스포츠 매니저는 "월드오브탱크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WTKL'의 첫 본선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장 관람 및 온라인 방송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경기로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TKL' 홈페이지(http://www.wotleagu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