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오는 6월 부분유료화 모델 발표 유력시
아키에이지가 오는 6월에 부분유료화 모델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아키에이지에서는 '홈커밍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이벤트 공지를 통해 오는 6월 신규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아키에이지의 홈커밍 이벤트는 오는 7월3일까지 연장되고 더 많은 사용자가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6월 중순경 신규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홈커밍 이벤트는 아키에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이다. 다만 노동력이 충전되지 않고 집이나 도면을 설치할 수 없다. 노동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판매 중인 별 주먹밥을 사용하면 된다. 일각에서 홈커밍 이벤트를 부분 유료화 수순의 일환으로 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아키에이지는 PC방 이용순위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1.5%에 육박하는 이용율로 사용자들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의 추가 및 안정적 서비스는 유지되어야 하는 상황.
또한 5월 중으로 원대륙의 신규 지역을 포함해, 10인용 인스턴스 던전, 5 vs 5 전장, 신규 탈것 등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분위기 전환 및 신규 사용자의 유입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