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시드권 혜택은 누구에게? 롤스타2013 성대하게 개막
시즌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의 추가 시드권 향방이 걸린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3(이하 롤스타2013)의 막이 올랐다.
금일(24일) 중국 상해 대무대에서 개막한 롤스타2013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북미, 유럽, 중국 등 총 5개 지역에서 선정된 올스타 선수들이 펼치는 올스타전. 우승팀이 속한 지역에는 시즌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의 시드가 한 장 더 배정되는 파격적이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팬들은 물론 참가한 선수들 역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대회 첫날인 금일에는 중국과 북미 대표팀의 대결과 한국 대표팀과 유럽 대표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대회 이틀째인 24일에는 첫날 대결의 패자팀들이 승부를 가리는 패자부활전이 진행된다. 또한 이 날에는 중국과 북미 대표팀 중 승자와 시즌2 월드챔피언 자격으로 준결승에 바로 진출한 동남아시아 대표팀과의 준결승이 진행된다.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한 팀은 중국과 북미 대표팀의 대결에서 승리한 팀과 25일 준결승 2차전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결승전은 준결승 2차전이 끝나고 난 후 연이어서 펼치진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올스타 선수들의 대결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 경기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