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대스파르타, '전면전'과 '사령관 시스템' 업데이트
재유게임즈(대표 박세진)는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트로이대스파르타'에 '전면전'과 '사령관 시스템'을 포함한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예고됐던 전면전과 사령관 시스템은 향후 '트로이대스파르타'의 세력 판도를 결정할 핵심 시스템이다.
이중 '전면전'은 대립 중인 '트로이'와 '스파르타' 진영 전체 게이머가 아르고스 평원 지역을 통해서 상대 지역으로 침공할 수 있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전면전이 시작되면 모든 정규 레벨전, 통합전 등이 중단되고 각 진영의 본성을 포함한 필드 전체가 전쟁 지역으로 변경되어 전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한다. 전면전에서 승리한 진영은 최대 300% 경험치 상승 혜택이란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전면전의 전투 결과는 추후 업데이트 될 공선전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사령관 시스템'은 '스파르타'와 '트로이' 진영의 정점에 설 자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총 지휘관은 5명의 부사령관과 함께 별도의 지휘 공지를 통해서 레벨별 정규전, 통합전, 전면전 등 '트로이대스파르타'에서 진행되는 모든 전쟁을 지휘하는 위치이다.
특히, 세력금고에 쌓이는 막대한 군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 이를 통해 전쟁 참여 인원에 대한 자금 조달, 상대 세력의 핵심 게이머(사령관 및 길드 장 등)들에게 현상금을 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영금고를 운영 할 수 있다. 또한, 사령관과 부사령관이 되면 뛰어난 능력을 가진 전차와 특수 아이템들이 재임기간 동안 부여된다.
이 외에도 강화 보조 아이템, 통합/정규 전쟁 시스템과 가드 NPC 능력치 조정, 자동사냥 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재유게임즈 류인희 이사는 "트로이대스파르타는 현존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중 그 종류와 횟수 부분에서 가장 전투적인 게임이었고 이번 전면전과 사령관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전쟁 게임으로서의 측면이 더욱 강화되었다"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이 기대할 만한 많은 업데이트가 대기 중인 만큼 명실상부한 전쟁 게임의 최고봉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sw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