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줘! 동물특공대, 첫 대규모 업데이트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블루페퍼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지켜줘!동물특공대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크게 동물친구 진화 시스템과 헬 모드가 추가됐다.

먼저 동물친구 진화 시스템은 자신이 보유한 동물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동물 탭에서 진화 버튼을 눌러 성공시 보유한 동물을 31레벨로 즉시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미 진화된 동물은 최고 40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람쥐, 원숭이, 큰부리새 등 동물 3종을 먼저 공개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진화 동물을 추가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헬 모드는 기존의 스테이지를 모두 별 3개로 완료하면 해당 월드에서 오픈된다. 헬 모드에서는 일반 모드보다 더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해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모드에서 획득할 수 없었던 상급 장비가 제공돼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 모드는 전반적인 난이도 상승으로 스테이지 완료가 다소 어렵지만, 그 만큼 동물친구를 구하는 짜릿한 재미와 성취감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핵심 컨셉인 진화에서 느낄 수 있듯이, 지켜줘!동물특공대만의 새로운 재미를 만드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며 "동물 친구들의 진화를 통해 더 강력해진 몬스터를 물리치는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켜줘동물특공대 스크린샷
지켜줘동물특공대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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