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대표 신작 '울프 나이츠' 신규 스크린샷 공개
IMC게임즈의 김학규 대표가 개발 중인 울프 나이츠의 신규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IMC게임즈는 29일 울프 나이츠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새로운 스크린샷 13종을 공개했다. 이번 스크린샷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게임의 직업군에 대한 내용도 일부 살펴볼 수 있다.
김학규 대표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기존 MMORPG 방식이 아닌 AOS 방식의 시즌제로 운영되는 게임을 구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직업군에 탱커, 딜러 힐러의 개념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게임의 모든 컨셉이 완벽하게 잡힌 것은 아니지만 이번 스크린샷에서는 그 중 직업군에 대한 내용을 일부 공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3종의 스크린샷에서는 탱커, 딜러, 힐러로 예상되는 캐릭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세부적으로 전사, 마법사, 클래릭, 사냥꾼의 형태로 보이는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다.
김학규 대표는 페이스북이나 다양한 루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호흡하면서 게임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는 만큼, IMC게임즈는 앞으로도 이와 비슷한 방법을 통해 게임의 시스템들은 공개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규 스크린샷 및 게임에 대한 내용은 울프 나이츠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olfknightsonlin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