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지원사업 여기다 있네~'2013 MOCA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한국무선인터넷콘텐츠협회(이하 MOCA)의 정기총회가 금일(5일) 서울 구로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구로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MOCA의 2013년 사업 진행 현황과 향후 진행 사항을 발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국내 유명 모바일게임 개발사 및 서비스 업체 관계자 11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MOCA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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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MOCA는 국내 무선인터넷 콘텐츠의 유통 환경개선 및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 등 무선인터넷 콘텐츠 업체의 현안해결을 위해 창립된 협회로, 현재 모바인의 김효상 대표가 2기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126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MOCA의 김효상 회장의 개회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13년 MOCA에서 진행할 예정인 마케팅, 글로벌, 모바일 교육 분야에 대한 사업계획 발표가 진행됐으며, 올 한해 동안 실시될 MOCA의 주요 행사일정이 소개됐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국내 유명 이동통신사 3사의 관계자가 직접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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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SK 플레닛의 최상원 매니저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전망과 자사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T스토어의 성장 현황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KT 서승진 매니저가 KT 올레마켓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게임 지원 정책을, 'LG U플러스' 측에서 'LTE 시대 LG U플러스의 사업전략'을 설명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더불어 구글의 온라인 파트너십 그룹의 최시영 담당과 구글 플레이 사업개발 민경환 담당이 각각 구글의 플레스토어의 발전과 모바일 비스니스 파트너십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KT 미디어 허브의 이상용 팀장이 'KT 동반 성장펀드'를 소개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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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장에서는 '아이패드 미니', '로보트 태권V 대형 피규어'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추첨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MOCA의 김효상 대표는 "현재 정부에서 강조하는 '창조'라는 단어는 창의적인 콘텐츠로 가득한 모바일 서비스 시장과 가장 알맞은 단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서 MOCA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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