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삼국지2, '서버패권전' 업데이트 사용자들 호평 이어져
간드로메다에서 서비스 중인 정통 삼국지 소재의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 '웹삼국지2'가 지난 6월 5일 업데이트한 서버패권전 이후에도 인기행진을 이어갈 분위기다.
서버패권전 업데이트 이후 1차 업데이트에서 제목만 공개되었던 '서버패권전'의 실제 일정이 공개되자 많은 사용자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 같은 인기는 서버 내의 최강자만을 가리던 '경기장'에서 전서버의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는 '서버패권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웹삼국지2'를 즐기는 모든 사용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대결을 펼칠 수 있다는 내용이 주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웹삼국지2 게이머들은 다양한 판세 변화를 예측하며 '서버패권전'을 맞이하고 있다. 아이디 '어린곰'은 “경기장 판세가 많이 바뀔듯하네요”라고 전했으며 또 다른 아이디 'ggman'는 “1서버가 제일 먼저 오픈 했고 메리트가 있어서 당연히 1서버가 우승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치며 '서버패권전' 행보를 주시했다.
지난 2월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웹삼국지2'는 매달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콘텐츠 패치를 통해 게이머들과 소통하는 운영으로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남만토벌', '진릉'을 추가하여 인스턴트 던전 형태의 개인도전 콘텐츠를 제공했다면, 4월에는 '천명', '보석상감', '탐색'. 마필육성' 시스템 등 콘텐츠 추가 및 패치로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업데이트란 평가를 얻어냈다.
간드로메다 관계자는 "게이머들의 만족도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웹삼국지2는 차별화된 업데이트와 파격적인 이벤트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삼국지2 전속모델인 가수 배다해와 K2 김성면이 참여한 웹삼국지2 OST와 뮤직비디오가 게이머들에게 제공되면서 게임과 감성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