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의 한선화와 전효성이 ‘서든어택’에 떴다

넥슨(대표 서민)은 11일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에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 전효성을 모델로 한 캐릭터를 출시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두 멤버의 캐릭터에는 특유의 발랄한 목소리 및 어투가 그대로 담긴 음성 멘트는 물론 응원하기, 애원하기 등의 모션 효과도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획득 경험치 10% 증가 및 효과와 타격 부위 표시 기능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기능들도 포함됐다.

넥슨은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시크릿 미니 콘서트'를 기획하고 서든어택을 즐기는 게이머 200명를 미니 콘서트 및 팬 사인회에 초대할 계획이다. 미니 콘서트 초대권은 오는 6월 27일까지 시크릿 퍼즐 조각 아이템 9개를 모아 퍼즐을 완성한 200명의 게이머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서든어택 개발실 김명현 실장은 “'시크릿' 멤버들의 밝고 귀여운 이미지를 그대로 녹여낸 이번 신규 캐릭터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느끼시기 바란다”며 “'서든어택' 게이머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시크릿 미니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시크릿' 멤버들의 캐릭터 음성 녹음 현장 및 인터뷰를 담은 메이킹 필름 영상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