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도타2의 첫 공식대회 '도타2 넥슨 스타터 리그' 개최
곰TV(대표 곽정욱)는 밸브코퍼레이션(이하 밸브)에서 개발한 AOS 온라인게임 도타2의 첫 번째 리그 '도타2 넥슨 스타터 리그'(이하 '도타2 NSL')을 오는 7월 6일부터 개최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넥슨(대표 서민)이 주최하고 곰TV가 주관하는 '도타2 NSL'은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오는 7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7월 7일, 13일, 14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우승 상금 1천 만원과 벨브에서 주관하는 '인터내셔널 2013'의 현장 참관 자격이 주어지며, 2등 500만원, 4강 각 200만원, 8강 각 100만원 등 총 2,3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도타2 NSL'의 국내 리그 중계는 박대만 해설을 비롯해 박상현 캐스터, 정인호 해설을 통해 영어, 중국어까지 총 3개국어로 실시간 방송되며, '조인도타', '비욘드 더 서미트' 해외 유명 도타2 관련 페이지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TV팟, 아프리카TV, GOMTV e-sports&game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고, 곰TV 공식 홈페이지 및 곰TV 채널, 종합 스포츠채널 스포츠원에서도 경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곰TV는 총 4번의 현장관람을 모두 완료한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도타2 머천다이징 상품'을 증정하는 'NSL 출석체크 4번을 채워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현장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 도타2 티셔츠와 응원수건이 증정되는 현장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곰TV의 정석훈PD는 "게이머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도타2의 첫 방송 리그가 이제 막이 오른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NSL과 도타2 소식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곰TV 홈페이지(http://kr.gomtv.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