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게임이 한가득, 보드게임 중고장터 열린다

한국보드게임협회(협회장 오준원)는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삼성 코엑스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13 보드게임콘'에서 보드게임 중고장터를 연다고 금일(12일) 밝혔다.

'2013 보드게임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표적인 국내외 보드게임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보드게임의 경매와 중고장터, 세미나, 보드게임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부대행사 중 하나인 보드게임 중고장터는 협회 회원사인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주관하는 행사로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직거래 장터다.

판매하고 싶은 개인 소장 보드게임이 있는 게이머는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다이브다이스'에서 중고장터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중고장터에 가장 많은 보드게임을 가지고 온 참여자 2명과 가장 높은 가격에 보드게임을 판매한 참여자 2명 등 총 4명에게 '다이브다이스' 포인트 10,000점이 선물될 예정이다.

코리아보드게임즈 김기찬 차장은 "올해 열리는 '2013 보드게임콘'에서 국내 처음으로 보드게임 중고장터가 열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구성물 상태에 민감한 중고 보드게임을 직접 보면서 거래할 수 있는 장이 생긴다는 것에 대해 많은 보드게이머들이 상당히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드게임협회 홈페이지(www.boardgam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드게임 중고 장터
열린다
보드게임 중고 장터 열린다

보드게임 중고장터
열린다
보드게임 중고장터 열린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