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인기 가수들과 손잡고 OST 제작한다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테일즈위버의 에피소드3 업데이트와 함께 발표한 신규 O.S.T. 예고 영상을 금일(23일) 공개했다.
이번 O.S.T.는 ‘f(x) 루나’와 ‘시크릿’, ‘이유림’, ‘하우스룰즈’ 등 국내 유수의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넥스토릭의 박지훈 작곡가가 직접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오는 25일 특별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테일즈위버의 신규 OST에는 테마곡인 서드런(third run)을 비롯한 인기 걸그룹 f(x)루나의 ‘유플러스미(U+Me)’와 시크릿의 ‘그라비테이션(GRAVitaton)’, 신인 가수 이유림의 ‘메모리즈-서툰 날개의 기억’, 마지막으로 일렉트릭그룹 하우스룰즈가 직접 프로듀싱한 ‘서드런 리믹스(third run/remix) 버전’이 포함됐다.
한편, 각 OST 별 뮤직비디오와 에피소드3의 신규 애니메니션도 특별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신규 OST 수록곡 및 기존 음원들은 오는 25일부터 ‘엠넷(Mnet)’,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유명 음악포털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테일즈위버 음악을 총괄하는 넥스토릭 박지훈 작곡가는 “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게임 음악만이 아닌, 대중 음악의 다양한 장점들과 결합한 새로운 게임 음악이라는 점”이라며, “항상 테일즈위버의 OST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게이머들에게 또 다른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