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카카오 최초 어드벤처 게임 '회색도시' 출시
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 양귀성)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하는 신작 어드벤처 모바일게임 '회색도시 for Kakao'(이하 '회색도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회색도시'는 유괴사건을 시작으로 연이어 벌어지는 살인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추리하는 드라마 형식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서울 강북지역을 3D 모델링 작업으로 재현한 후 2D로 2차 가공해낸 배경 그래픽이 강점 중 하나다.
또한, 사건을 둘러싼 주인공 4명의 이야기가 서로 맞물리는 상황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해결하고, 중요한 선택에 따라 다른 결말을 맞는 멀티 엔딩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출시일인 7월 30일부터 2주간 게임을 내려 받는 게이머 전원에게 방송인 샘 해밍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움직이는 샘 해밍턴 이모티콘은 '군대리아', 'PT 8번 체조' 등 12가지의 귀여운 동작과 다양한 표정으로 구성됐다.
네시삼십삼분 소태환 대표는 “샘해밍턴이 한국 군인 문화를 제대로 체험한 최초의 호주인이라면 ‘회색도시’는 카카오 게임 최초로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하는 탄탄한 스토리게임”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로 '회색도시'와 함께하는 샘 해밍턴도 “한글만 알면 누구든 쉽게 몰입할 수 있는 매력있는 게임”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