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휩쓴 '드라켄상' 비공개 테스트 시작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독일 빅포인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액션 MMORPG '드라켄상'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드라켄상'은 빅포인트의 자체 엔진인 네뷸라3가 적용돼 웹 브라우저에서 화려한 3D 그래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해외의 각종 어워드에서 수상해 게임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금일 오후 1시부터 8월 11일 오전 11시까지 실시되며, 테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게이머는 오는 8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하면 별도의 선정 과정 없이 비공개 테스트에 바로 참가할 수 있다. 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에게는 공개 서비스 이후 사용할 수 있는 한국 전용 펫 아이템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테스트 기간 동안은 시간 제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24시간 서버가 오픈된다. 테스트에 참가하는 게이머는 '드라켄상' 고유의 액션, 최대 6대6의 전투로 펼쳐지는 4종의 PvP 모드, '스펠위버', '레인저', '드래곤 나이트' 등 3개 클래스, 16개의 맵과 5개의 던전 등 40레벨까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사업센터 캠프1 조한욱 캠프장은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해외 이용자들의 찬사를 받은 '드라켄상'의 게임성과 콘텐츠가 고스란히 제공되어 유럽 명품 MMORPG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전통적으로 MMORPG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높은 안목과 플레이 실력을 지난 국내 이용자들에게 인정받아 유럽을 넘어 한국까지 명성을 재확인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라켄상' 홈페이지(http://drakensang.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