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도타2' 한국 시범 서비스 게이머에게 베타키 추가 증정
넥슨(대표 서민)은 밸브 코퍼레이션(이하 밸브)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시범 서비스 중인 AOS 온라인게임 '도타2'의 한국 시범 서비스를 즐기고 있는 게이머들에게 '도타2' 한국 베타키를 추가 증정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도타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최신 소스 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과 향상된 매치 메이킹 시스템이 강점이며, 최근에는 한국어 음성까지 적용됐다.
이번 한국 베타키 추가 증정으로 인해 오는 8월 5일 자정까지 한국 베타키로 게임 등록을 완료한 게이머들은 다음 날인 8월 6일 부터 '도타2'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2개씩 베타기를 발급받을 수 있다.
'도타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김인준 실장은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없는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친한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벤트"라며, "지인들과 함께 즐겁게 게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