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적토마 이병규, 프야매 팬들이 뽑은 최고의 노장 1위 등극
엔트리브소프트(대표 )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야구 매니지먼트 온라인게임 프로야구매니저(이하 프야매)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LG 트윈스의 이병규 선수가 게이머들이 뽑은 최고의 노장 1위에 선정됐다고 금일(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프야매 게이머 중 총 4,735명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1군 소속 35세 이상 선수 가운데 최근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을 선정해 실시됐다.
이번 투표에서 LG 트윈스의 이병규 선수는 39세의 나이가 무색한 뛰어난 타격과 국내 최고령 싸이클링히트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여 총 3,169표 66.93%의 지지율을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삼성의 영원한 4번 타자이자 국민타자로 불리는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 선수가 370표 7.81% 지지율을 획득하며 2위에 올랐으며, 4년만의 복귀로 신생 팀 NC 다이노스에서 부활을 선언한 손민환 선수가 280표 5.91%의 지지율로 3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야구는 이종범, 인생은 이호준"이라고 불리며 대기만성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NC 다이노스의 이호준 선수가 4위(5.03%)를, 삼성 라이온즈의 '갑드래곤 '진갑용 선수가 5위(4.18%)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야매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