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라임 오딧세이'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싸이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상근)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라임 오딧세이: 모험의 시작'(이하 '라임 오딧세이')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직업의 최고 레벨이 45레벨에서 50레벨로 확장됐다. 이에 따라 3차 승급이 추가되고, 승급을 위한 퀘스트와 신규 1인 던전도 선설됐다. 게이머들은 알아미르 지역에 추가된 경비소 내 NPC를 통해 3차 승급 퀘스트와 1인 던전 입장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EP 시스템(분노 게이지)도 4단계 EP까지 발동할 수 있게 됐으며, 로우란 사막 지역 알아미르 마을을 리모델링해 상업 지구를 추가하고 경비소와 거래중개소를 신설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3차 승급을 위한 최종 몬스터인 카시누 전사를 비롯한 더욱 강력한 필드 챔피언 몬스터 22종도 선보여진다.
한편, '라임 오딧세이'에는 8월 말 공개 서비스 이후 가장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가 예고돼 있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라임 오딧세이'가 공개 서비스 이후 한 달여만에 대규모 콘텐츠를 새로 선보였다"라며 "그동안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는 게이머분들을 위해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를 추가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임 오딧세이' 홈페이지(http://lime.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