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차세대 게임의 힘, 타이탄폴 영상에 게이머들 '어서 나와라!'

Xbox One(이하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될 예정인 FPS 게임 타이탄폴의 영상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A는 금일(21일) 독일 쾰른에서 진행 중인 게임스컴 2013에서 자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타이탄폴의 게임스컴 2013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탄폴은 콜오브듀티 시리즈를 개발한 핵심 개발진들이 새롭게 설립한 리스폰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속도감 넘치는 전투와 거대 메카닉이 전하는 묵직한 파괴력이 일품인 FPS 게임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벽을 타고 날아다니며 건물 사이를 누비는 캐릭터들의 전투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형 메카닉에 신속하게 탑승하고 때로는 빠져나오며 적을 제압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타이탄폴의 트레일러 영상을 확인한 게이머들은 입을 모아 전반적으로 게임의 진행 속도가 대단히 빠르다는 점을 칭찬하고 나섰다.

또한 보병들의 전투와 메카닉의 전투가 분리되지 않고 실시간으로 전환되는 장면과, 게임 중에 하늘에서 거대 메카닉이 낙하하며 전장에 투입되는 장면도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의 백미로 꼽힌다.

한편, 게이머들은 "속도감이 일품이다", "어떻게 게임을 이렇게 잘 만들까", "멀티플레이를 위해 싱글플레이를 포기했다는 말이 납득이 가는 완성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홈페이지(http://www.youtube.com/watch?v=qzYDrzk1xs4#t=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이탄폴
타이탄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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