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모바일게임] '회색도시' 외 1종
끊임없이 쏟아지는 모바일게임의 홍수 속 어떤 게임이 내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지 알아보기는 쉽지 않은 법이다. 이에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게임동아에서는 올레마켓을 통해 선보여지는 신작 게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이번 주에 소개될 게임으로는 네시삼십삼분의 '회색도시',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타워오브오딘' 등 총 2작품이다.
< 4명의 추격자자 쫓는 하나의 사건의 진실 무엇인가? '회색도시' >
네시삼십삼분에서 출시한 '회색도시'는 카카오 게임하기로 선보여진 첫 미스테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하나의 사건을 4명의 주인공이 시점에서 진실을 추리해나가는 것이 특징인 게임으로, 사건을 둘러싼 주인공 4명의 선택에 따라 다른 결말을 맞는다.
이 게임은 서울 강북 지역을 3D 모델링 작업으로 재현한 후 2D로 2차 가공해 현실성 높은 그래픽을 선사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등장하는 캐릭터도 높은 퀄리티로 구현된 것은 물론 미세한 표졍 변화까지 표현됐다.
게임은 현재 총 4부 16편의 미션으로 구성됐으며, 20여 명 이상의 캐릭터가 등장해 펼치는 스토리는 흡입력이 높다. 게이머는 진실을 찾기 위해 등장 인물 들간의 대화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격투, 탐문, 대입, 통찰 등 네명의 주인공이 가진 특기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이밖에도 게임에는 스토리를 전개하며 얻는 특전 이미지, 랜덤하게 입수 되는 프로필 사진, 친구와 토큰을 주고 받거나 우정 점수를 쌓아 자신만의 콜렉션을 완성하는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된 도전 과제 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다운로드
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16269494)
< 24시간 끝없이 펼쳐지는 모험과 침공, 복수 '타워오브오딘' >
하이원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타워오브오딘'은 스마트폰용 전략 게임으로 타워 디펜스 방식과 영웅 육성이라는 RPG 요소가 함께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자신의 타워를 쌓고 침공해 대비해 단단히 지키는 동시에 적의 타워를 침공해야 한다.
게이머는 게임을 시작하면 하나의 타워를 갖게 되며, 건설을 통해 타워를 더욱 높여갈 수 있다. 타워의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어나 영웅을 배치해야 한다. 게임에는 인간형, 골렘형, 요정형, 반신형, 드래곤형 등 다양한 종류의 영웅이 등장하며, 각각의 영웅은 레벨 업과 조합, 스킬 강화 등을 통해 더욱 강력해 질 수 있다.
영웅들은 타워의 한 층에 한 명씩만 배치할 수 있으며, 영웅이 강력할 수록 수비에 유리해지는 것 물론 상대방의 타워의 침공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상대방 타워 침공에 성공하면 일종의 자원을 획득할 수 있어 빠른 타워의 발전에 유리하다.
이 외에도 네트워크 기반으로 24시간 쉬지 않고 게이머들간의 침공이 어이지다보니 침공에 대한 복수를 하는 소셜 시스템이 구현됐으며, 디펜스 게임 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노멀, 하드, 익스트림 등의 난이도로 구성된 싱글 플레이도 마련돼 있어 게이머간 대결이 부담스러운 게이머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운로드
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16276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