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리얼 축구를 즐겨라! '피파14' 전세계 출시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축구 모바일게임 '피파14'를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아마존을 통해 전세계에 출시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피파14'의 모바일 버전은 화면에서의 터치만으로 선수의 동작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게이머가 원하는 위치를 터치하면 패스나 수비할 지점으로 공이나 선수를 움직일 수 있어, 더욱 정교하면서도 게임 플레이가 쉬워졌다.
또한, 이전 버전과는 달리 팀원 전체의 포지션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는 점도 '피파14'의 만의 특징이며, 게임을 통해 획득한 코인으로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고 팀의 기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물론, 비슷한 레벨의 다른 팀들과 경합하며 자신만의 리그를 경험해 나갈 수도 있다. 더불어 미니게임 형식의 '승부차기', 실제 진행 예정인 경기를 가상으로 경험해보는 '이 주의 경기'등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피파14’에는 세계적인 축구리그 33개를 비롯해 600개 이상의 팀에 소속된 16,000명 이상의 선수들, 총 34개의 웅장한 축구 경기장이 등장하며,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하고 싶을 게이머는 선수들을 직접 키우고 전략을 짤 수 있는 ‘감독모드’, 한 시즌 동안 자신이 선택한 팀들과 환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토너먼트 모드’, 인공지능과 자신의 베스트 팀을 겨뤄볼 수 있는 ‘킥오프 모드’까지 총 세 가지 게임모드가 담긴 ‘프리미엄 팩’을 4.99$(한화 약 5,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EA코리아는 '피파14'의 출시와 더불어 '피파14'의 동영상을 유튜브의 EA채널에 공개했다.